
콘텐츠가 없어서 오랜만에 문답을 통해 시원하게 신상 무료 공개를 해 보려고 한다. 사실 생각한 콘텐츠는 많은데 실행에 옮기기가 너무 귀찮아요. (___P의 권력)
사실 갑자기 문답 작성을 해 보고 싶어서 준비했다. 2025년 1월 11일의 '나'랑 2026년 1월 11일의 '나'랑 비교해 봐야지. 100문 100답은 너무 신상 공개일 것 같아서 적당히 30문 30답으로 준비했다. 출처는 여기. ☞📌☜
1. 사소한데 정 떨어지는 행동은?
진짜 엄청 사소한 거인데 기본적인 맞춤법 틀리면 정뚝떨. 나도 국국원에서 발표하는 개정된 맞춤법을 전부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데/대, 되/돼, ~하재, ~하냬 들을 틀리면 정이 떨어진다. 정말 사소하지요?
아! 근데 이건 여사친들한테는 해당 X!
2. 사람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을 먼저 보는지 잘 모르겠다. 손톱이려나?
3. 이상형을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1번 답이랑 이어지는 건데 맞춤법을 잘 틀리면 진짜 싫다. 데/대, 되/돼는 고등학생 때도 배우는 거잖아.
4. 지금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그 사람이 가진 서사에 꽂혔다.
5. 무의식에 상대방을 따라해본 경험이 있는지?
무의식은 정말 무의식으로 남아서 기억이 안 나는데 의식적으로 상대방을 따라 해 본 적은 있다.
6. 외면만 봤을 때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유명인은?
애프터스쿨 나나. 사실 여자는 매일 바뀌는데 지금은 다시 나나웅니가 좋아졌으니까 나나웅니.
남자는 드웨인 존슨 혹은 제이슨 모모아. 진짜 외형만! 그들의 성격 같은 건 관심 없어. 그리고 박병찬.(ㅎㅎ)
7. 내면만 봤을 때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유명인은?
잘 모르겠다.
8. 내가 덕질하는 대상은 내 이상형과 가까운가?
덕질하는 대상에 맞춰서 이상형이 바뀌는 편이다.
9. 존경하는 인물은?
우리 엄마랑 아빠!
10. 그 인물을 존경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우리 엄마랑 아빠가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완벽한 부모님이라서.
11. 운명적인 만남을 겪어본 적이 있는지, 있다면 언제?
아직 없는듯?
12. 나를 좋아하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
13. 12번 질문의 답변 이유는?
14. 나는 여우와 곰 중 어느쪽에 가까운지?
곰이라고 생각한다.
15. 친구를 가장 많이 사귀는 장소는 어디?
16. 내가 힘들 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17. 정말 속사정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나?
있다. 그 친구도 나한테 속사정까지 이야기해 준다.
18. 내 가정사를 한단어로 요약해보면?
공주님(ㅋㅋ)
19. 지금 생각나는 친구는?
곧 결혼하는 친구가 갑자기 생각난다.
20.가족들에게 못한 말이 있다면 어떤 말?
ㅅㄹㅎ~
21. 나는 챙겨주는 vs 챙김을 당하는 사람
이거는 진짜 친구들 보면 다 만장일치로 챙김을 당하는 사람이라고 할 듯. 예전에 친구가 우스갯소리로 "샤카는 진짜 우리가 힘을 합쳐서 키워낸 거야."라고 했다. 근데 부정 못 했어.
22. 잘될 때 응원해주는 친구 vs 슬플 때 위로해주는 친구
잘될 때 응원해 주는 친구
23. 나랑 취미 생활이 같은 친구는?
고구마(별명)
24. 나랑 같은 장르 덕질하는 친구는?
25.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와 친해진 계기는?
기억이 안 난다. 중학생 때는 그냥 그렇다가 고등학생 때 정신 차리니까 갑자기 BFF 되어 있었다.
26.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 vs 활발한성격
ㅈㄴ 낯을 가리는 성격
27. 내가 가장 재밌었던 나이는?
16, 17살. 왜냐하면 저때 락페도 다니고 힙페도 다니고 힙합 공연도 보러 다녔었는데 진짜 구라 안 치고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었음.
28. 지나가던 사람이 친구하고 싶다고 번호를 따가면 준다 vs 안 준다
느낌 보고 준다.
29. 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잠수를 타도 이해해 줘.
30.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이.